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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산시와 ‘청년희망날개통장’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8.14 14:26 수정 2017.08.14 14:28        배상철 기자
명형국 부산은행 중부영업본부장(오른쪽 세번째)와 김경덕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오른쪽 네번째)이 1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청년희망날개통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은행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은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청년희망날개통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희망날개통장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들의 자립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출시된 적립식 적금이다.

가입기간은 36개월로 청년이 1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부산시 지원금 360만원을 더해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청년들은 마련된 자금으로 창업자금, 교육비, 결혼과 주택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모집공고는 오는 18일 부산시 홈페이지에 등재되고 신청자 접수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다.

노준섭 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청년희망날개통장이 부산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자산형성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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