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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송혜교, 광복절 특집 '애국甲 스타' 선정


입력 2017.08.15 00:04 수정 2017.08.15 00:43        스팟뉴스팀
송혜교가 애국甲 스타로 선정됐다. ⓒ 데일리안

배우 송혜교(35)가 특별한 애국활동으로 '애국 甲 스타'로 선정됐다.

15일 0시 15분에 방송되는 tvN '명단공개2017'에서는 올해로 72주년을 맞는 8.15 광복절 특집으로 '나는야 대한의 연예인! 애국 甲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특별히 오는 10월 배우 송중기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명단에 랭크됐다.

송혜교가 '애국 甲 스타'로 선정된 첫 번째 이유는 '가을동화' '올인'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류스타로 거듭나 한류문화를 전파한 점이다.

또 ​지난 5년간 세계 최고의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뉴욕 현대 미술관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등에 위치한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 한국 유적지 등에 한글 안내서를 후원한 덕분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 문화 유적지를 보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남다른 애국심이다. 중국의 한 자동차 광고 모델로 거액의 개런티를 제시하며 출연을 요청하자, 송혜교는 이 기업이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노역을 강행했던 대표적인 전범기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들은 강제노역 피해 할머니는 송혜교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송혜교는 '나는야 대한의 연예인! 애국 甲 스타' 명단 중 몇 위에 올랐을지, 또 송혜교 외에 어떤 스타들이 특별한 애국활동으로 순위에 올랐을지 관심을 모은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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