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홈런에도 지명할당, 영입 제안 없다면?
메이저리그 18경기서 타율 0.158 1홈런 5타점
샌프란시스코 황재균이 확장 엔트리 진입 실패도 모자라 지명할당 조치 됐다.
‘샌프란시스코 게이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이언츠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전이 끝난 뒤 포수 팀 페데로위츠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황재균을 지명 할당하고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페데로위츠를 비롯해 구원 투수 데릭 로우와 스티븐 오커트, 그리고 유틸리맨인 올란도 칼릭스테를 곧 적용될 확장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이로써 지명할당 조치된 황재균은 앞으로 10일간 타 구단 영입 제의를 기다려야 한다. 만약 제의가 있을 경우 곧바로 이적이 성사되며, 관심 받지 못한다면 마이너리그에 머물러야 한다.
황재균은 올 시즌 두 차례 메이저리그에 콜업됐고 18경기에 나서 타율 0.158 1홈런 5타점으로 큰 인상을 주지 못했다.
한편, 황재균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유니폼을 입고 라스베가스 51's(뉴욕 메츠 산하)와 홈경기서 선제 투런포 포함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햇다. 마이너리그 시즌 10호 홈런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