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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신인상' 박서준, 가슴 뭉클 수상 소감


입력 2017.10.26 11:58 수정 2017.10.26 11:18        부수정 기자

영화 '청년경찰'로 신인남우상

배우 박서준이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영화 '청년경찰'로 신인남우상

배우 박서준이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박서준은 김준한('박열'), 민진웅('재심'), 변요한('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최민호('두남자')를 제치고 신인남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박서준은 영화 '청년경찰'에서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의욕 넘치는 경찰대생 기준을 연기했다. 영화는 올여름 5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박서준은 "'청년경찰'은 모든 스태프가 최선을 다해서 만든 작품"이라며 "그 영광을 대신 누리는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이어 "제가 1988년생, 한국 나이로 서른 살인데 한창 좋을 나이이고 어린 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린 생각에는 한국 영화가 많이 발전했다. 그 이유에는 명품연기를 하시는 선배님들도 있고 기술의 발전도 있고 많은 콘텐츠의 개발도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극장을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들이다. 관객 여러분께 훌륭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데뷔할 때 '너같이 생긴 애가, 너 같은 성격을 가진 애가 어떻게 배우가 되고 연기를 하겠냐'는 얘기를 들었다. 시대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이 시대에 태어나고 살아갈 수 있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팬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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