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취하면' 수란, '믹스나인' 女 보컬 멘토 발탁
음원차트를 1위를 섭렵했던 가수 수란이 K팝을 대표할 차세대 아이돌 발굴에 나선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수란이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여자 참가자들의 보컬 멘토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수란은 지금까지 팝, 힙합, 재즈, 알앤비,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수란은 빈지노, 얀키, 창모, 방탄소년단 슈가, 딘 등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여성 아티스트로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보컬리스트로서의 노하우를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수한다. 이번 '믹스나인'을 통해서는 연습생들의 선생님으로서 조금 더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전망이다.
'믹스나인'은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400여 명의 연습생 중 9명을 선발해 새로운 K팝 대표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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