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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김주혁 빈소서 오열 "탈진 우려되는 상황"


입력 2017.10.31 12:13 수정 2017.10.31 12:13        이한철 기자

김주혁 사망 소식 접한 뒤 급히 상경

김주혁 빈소를 찾은 이유영이 오열했다. ⓒ 영화제작전원사

배우 이유영(28) 고(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오열한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이유영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이유영이 김주혁의 빈소에서 계속 오열하고 있다. 탈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유영은 30일 부산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현장에서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런닝맨' 촬영은 전면 중단됐고 이유영은 서울로 급히 올라왔다. 현재까지도 믿기지 않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김주혁은 30일 오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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