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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라붐 솔빈, 율희 언급 없이 해맑은 진행


입력 2017.11.03 19:06 수정 2017.11.06 21:35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3일 방송된 '뮤직뱅크' MC 무난히 소화

뒤숭숭한 분위기 엿볼 수 없어 눈길

율희가 라붐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솔빈이 '뮤직뱅크' 진행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KBS 방송 캡처.

'뮤직뱅크' MC 솔빈이 율희의 라붐 탈퇴 소식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라붐 멤버 솔빈은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MC로 출연해 평소와 다름없는 해맑고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날 율희 탈퇴 소식으로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돼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침착하고 능숙한 진행 솜씨가 돋보였다. 관심을 끌었던 율희 탈퇴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표정에서도 이에 대한 속내를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3일 "율희는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음을 소속사 측에 여러 차례 알려왔고, 소속사 측은 율희와 오랜 상의를 하며,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계약을 만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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