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의 미학' 영국 록밴드 더 엑스엑스 온다
로맨틱한 보컬라인과 섬세한 그루브
내년 2월 첫 단독 내한공연 확정
21세기 가장 주목 받는 아티스트, 영국의 록 밴드 더 엑스엑스(The xx)가 한국에 온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는 "더 엑스엑스가 올해 발매한 3집 '아이 씨 유(I SEE YOU)'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내년 2월 13일 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더 엑스엑스는 천재적 프로듀서 제이미 엑스엑스(Jamie XX)와 두 명의 보컬 로미 매들리 크로프트(Romy Madley Croft), 올리버 심(Oliver Sim)으로 구성돼 있다.
수많은 슈퍼스타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이미의 감각적인 그루브에 세련된 두 보컬 사운드가 더해진 더 엑스엑스의 음악은 특유의 독특한 매력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이들은 2009년 발표한 1집 '엑스엑스(XX)'로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선정한 올해의 음반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음악전문지 뉴 뮤지컬 익스프레스(NME)가 선정한 올해의 음반 2위에 오르는 등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집 '코이그지스트(Coexist)'로 영국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5위를 차지하며 1집의 명성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 엑스엑스는 최근 발매한 3집 '아이 씨 유'를 통해 그들 특유의 미니멀한 사운드에 한층 정제된 대중적인 감성을 반영하여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더 엑스엑스의 월드 투어는 지난 2월 유럽 투어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을 거쳐 진행되고 있다. 내년 1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재개돼 자카르타, 쿠알라룸프, 홍콩, 대만, 필리핀, 일본을 지나 한국으로 이어진다.
특히 더 엑스엑스의 공연은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두고 열린다. 그들의 세련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어떤 로맨틱한 연출과 함께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터파크를 통해 15일 정오 선예매, 17일 정오 일반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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