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통했네…'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시청률 대폭 상승
OCN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탔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4.2%(순간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은 2.6%였다.
'나쁜녀석들2'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액션 누아르 드라마. '나쁜녀석들', '38사기동대'를 통해 OCN 오리지널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박중훈이 2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영국(김홍파)과 배상도(송영창)의 '악의 카르텔'을 잡아내기 위해 주재필(지승현)을 찾아 취조하는 '나쁜녀석들' 우제문(박중훈), 허일후(주진모), 장성철(양익준), 노진평(김무열), 한강주(지수)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하지만 재필이 동방파에 의해 살인 당하고 모든 일이 수포로 돌아간 가운데, 반준혁(김유석) 차장 검사가 진평에게 "그 판에서 나와, 살고 싶으면"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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