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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핀테크 얼라이언스와 송년의 밤 개최


입력 2017.12.28 08:52 수정 2017.12.28 08:52        이나영 기자
2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 열린 'NH핀테크 얼라이언스 송년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 'NH핀테크 얼라이언스 송년의 밤'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NH핀테크 얼라이언스는 농협은행만의 NH핀테크 오픈플랫폼과 NH핀테크 혁신센터 등 핀테크 인프라를 활용해 멘토링 기업의 사업을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들간의 상생과 협력,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로 총 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멤버는 ▲머니택(해외송금) ▲펄(자산관리) ▲ 미드레이트(P2P금융) ▲더루프(블록체인), ▲팜토리(농산물 직거래) ▲유캔스타트(크라우드펀딩) ▲챗링크(챗커머스) ▲닉컴퍼니(공유경제)이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농협은행의 핀테크 사업과 NH핀테크 얼라이언스 기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에는 더욱 큰 결실을 맺도록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미드레이트와 유캔스타트는 핀테크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미드레이트는 P2P자금관리API를 공동기획했고, 유캔스타트는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수미감자 크라우드펀딩와 쌀소비 촉진을 위한 라이스클레이 크라우드펀딩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핀테크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NH핀테크 얼라이언스 임직원들과 함께하고자 송년의 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기업과 소통하고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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