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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남편에게 잔소리 들었던 이유는?


입력 2018.01.04 00:26 수정 2018.01.04 12:30        박창진 기자
ⓒMBN 방송화면 캡쳐

정주리가 과거 방송에서 남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주리는 과거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주리는 "남편이 나를 바보처럼 볼 때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주리는 "하루는 남편이 내 출연료에 대해 어디서 얼마가 들어오는지 물었는데, 내가 대답을 하지 못했다"며 "나는 그간 그냥 주는 대로 받아왔고, 액수를 따로 확인한 적이 없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더니 남편이 나에게 '바보 같다'면서 잔소리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솔직히 나는 연금과 보험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은행에 가면 떨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주리는 "내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라며 "보험이나 홈쇼핑에서 광고 전화가 오면 끊지 못하고 다 들어준다. 그런 내 모습을 본 남편이 답답해하면서 대신 전화를 끊어 준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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