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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추행 의혹' 정봉주 고소인 조사


입력 2018.03.22 08:56 수정 2018.03.22 08:57        이충재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프레시안 등 언론사 소속 기자 6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이 22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 정 전 의원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 전 의원은 관련 의혹을 반박하며 최초 의혹을 보도한 프레시안 소속 기자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 이에 프레시안은 정 전 의원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표명하고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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