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하순께 중국 베이징서 개최
이달 중하순께 중국 베이징서 개최
한국과 중국 간 경제와 통상 의제를 논하는 차관급 연례 협의체인 한중 경제공동위원회가 2년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국 사드보복이 해제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이달 중하순께 중국 베이징에서 제22차 경제공동위원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하고 세부일정을 조율중이다.
우리 측에서는 조현 외교부 2차관, 중국 측에서는 가오옌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급)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설 예정이다. 외교부와 산업통산자원부 등 관계 부처가 참석할 전망이다.
한국과 중국은 1993년부터 매년 개최를 원칙으로 경제공동위를 번갈아가며 시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갈등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이번 회의에서 사드 관련 보복 조치 해제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