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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올해 홍보대사로 김혜수·하정우 위촉


입력 2018.05.10 12:00 수정 2018.05.10 10:22        부광우 기자
2018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혜수(왼쪽) 씨와 하정우 씨.ⓒ롯데엔터테인먼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강영호 작가

국세청은 제 52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배우 김혜수 씨와 하정우 씨를 2018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씨는 드라마, 영화 속 다양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는 최고의 연기로 변함없이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하 씨 역시 배역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에게 신뢰받는 영화계의 국민배우다.

국세청은 두 사람이 성실납세뿐 아니라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해야 할 일을 잘하는 기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들 홍보대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 추진,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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