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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은행·가계대출 금리 '동반상승'…3년 8개월來 최고


입력 2018.06.27 12:00 수정 2018.06.27 14:08        이나영 기자

한은, 2018년 5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발표

시장금리 상승으로 은행 예금금리와 가계대출 금리가 동반 상승했다.ⓒ한국은행

시장금리 상승으로 은행 예금금리와 가계대출 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3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8년 5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5월중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84%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이 중 순수저축성예금은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0.02%포인트 상승한 1.81%를 기록했고 시장형금융상품도 1.99%로 0.01%포인트 증가했다.

5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3.75%로 전월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공공 및 기타대출을 포함한 전체 대출금리(신규취급액기준)는 연 3.68%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금리은 연 3.66%로 지난달보다 0.02%포인트 늘었다. 이 중 대기업 대출금리는 전월 수준인 연 3.31%를 유지했고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0.03%포인트 오른 연 3.88%를 기록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금리도 올랐다. 새마을금고가 전월 대비 0.10%포인트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고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도 0.06%포인트씩 각각 금리가 올랐다.

예금금리는 신용협동조합이 0.02%포인트,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가 0.01%포인트씩 각각 늘어난 반면 상호저축은행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한은 관계자는 “대출금리의 경우 상호저축은행은 고금리 가계대출 비중 확대로 상승했고 신협과 새마을금고는 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항을 올랐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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