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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OECD 선행지수 17개월째 하락…경기 불황 예고


입력 2018.10.28 10:39 수정 2018.10.28 10:40        스팟뉴스팀

우리나라의 향후 경기 상황을 전망하는 OECD 경기선행지수가 17개월째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8월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한 99.2로 집계됐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한국은행·통계청의 제조업 재고순환지표, 장단기 금리 차, 수출입물가비율,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자본재 재고지수, 코스피 등 6개 지수를 활용해 산출한다. 100 이상이면 경기 확장, 밑이면 경기 하강을 의미한다.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17개월째 전월 대비로 연속 하락한 데다가 지난 4월부터는 100을 밑돌고 있다.

선행지수는 작년 3월 101.0으로 정점을 찍은 뒤 작년 4월부터 내리 하락하고 있다. 이같은 하락은 IMF사태 직후인 1999년 9월부터 2001년 4월까지 20개월 연속 하락행진후 처음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전망치를 2.9%에서 2.7%로 낮췄다. 국제통화기금(IMF)은 3.0%에서 2.8%로, OECD도 3.0%에서 2.7%로 조정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을 작년 12월 3.0%에서 올해 7월 2.9%로 내린 정부마저도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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