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라인프렌즈' 협업 에디션 2차 출시

‘핸드 앤 바디 로션’, ‘벨벳 라이크 컬러스틱’ 등 5종 11품목 선봬

미샤, '라인프렌즈' 협업 에디션 2차 출시.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라인프렌즈 에디션 2차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추가 출시된 품목은 ‘핸드 앤 바디 로션’, ‘바디 워시’, ‘컬러스틱’, 등 5종 11품목이다. 미샤는 지난 1일 1차로 선보인 12종 28품목과 함께 총 17종 39품목의 라인프렌즈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미샤 ‘핸드 앤 바디 로션 모링가’는 비타민, 단백질, 칼슘 등 250여 가지 영양소로 슈퍼푸드라 불리우는모링가 추출물이 함유됐다. 끈적임이 적고 피부에 촉촉하게 흡수된다. 브라운 얼굴 모양의 펌핑 타입 용기에 담겼다. 용량은 600ml, 가격은 1만6000원이다.

‘바디워시 모링가’는 조밀하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피부를 말끔하게 닦아주는 점이 특징이다. 초코 얼굴 형태로 디자인된 펌핑 용기를 사용했다. 용량 600ml, 가격 1만8000원이다. 브라운 얼굴 모양의 샤워볼이 포함된 세트 상품도 준비됐다.

보송한 벨벳 질감이 특징인 ‘미샤 벨벳라이크 컬러 스틱’은 ‘미스터리 로즈’, ‘세피아 필터’ 등 5품목이 출시됐다. 젤 크림 아이라이너인 ‘팔레트 페인트 라이너’는 ‘블랙’, ‘브라운’, ‘칠리브라운’ 컬러의 3품목이 나왔다.

2차 에디션은 ‘미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출시된 만큼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신제품 할인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라인프렌즈 에디션과 미샤 블랙프라이데이에 보낸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결정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미샤 매장에서 마음껏 소확행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샤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첫날인 19일 50억 매출을 돌파했다.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6일부터 에디션 제품 2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은 라인프렌즈 ‘브라운 극세사 담요’와 ‘초코 극세사 담요’ 중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에디션 제품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같은 담요를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미샤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2019년 라인프렌즈 캘린더’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