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조직개편…일부 조직 통합, 홍보실 부회장 직속으로
단계적 조직 축소 일환 본부장·실장급 3명 교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일부 조직을 통합해 조직 규모를 축소하고 홍보조직은 본부에서 '실' 단위로 개편해 상근부회장 직속으로 뒀다.
경총은 4일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및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경영지원본부와 회원지원본부는 ‘경영지원실’로 통합됐다. 또 국제본부와 연수본부는 ‘국제협력본부’로 통합됐다.
통합된 경영지원실은 강상규 실장이, 국제협력본부는 최선경 본부장이 맡게 됐다.
대외 홍보를 담당하는 기획홍보본부도 ‘기획홍보실’로 명칭이 변경됐다. 기존 이상철 본부장은 경총 산하 노동경제연구원으로 이동하고, 노동경제연구원 출신 이형준 실장이 기획홍보실을 이끌게 됐다.
기존 기획홍보본부는 류기정 전무 산하에 있었으나 개편된 기획홍보실은 김용근 상근부회장 직속으로 운영된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달 7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단계적 조직 축소의 일환으로, 일부 조직을 통합했다”면서 “기획홍보실의 경우 상근부회장 직속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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