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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임원 승진 인사 단행...전무 5명 등 19명 승진


입력 2018.12.10 09:49 수정 2018.12.10 10:01        이홍석 기자

현장 중심 성과주의 강조...건설 총 12명으로 가장 많아

현장 중심 성과주의 강조...건설 총 12명으로 가장 많아

삼성물산은 10일 전무 5명과 상무 14명 등 총 19명을 승진시키는 2019년도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건설부문이 전무 3명(김영천·최영훈·허영우)과 상무 9명(강경주·김현수 ·나승일·박해균·이완배·이주용·임영선·조인수·진영종) 등 총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상사 부문이 전무 2명(김중화·이철웅)과 상무 3명(강태웅·윤홍석·이록훈) 등 총 5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패션부문과 리조트부문에서는 각각 상무 1명(류진무·김성민)씩을 신규 선임했다.

회사측은 이번 인사가 '현장 중심의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성과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미래 성장을 주도할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며 "조직안정과 효율성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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