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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ELS 발행금액 19조8000억원⋯전년比 18.1%↓


입력 2019.04.18 13:21 수정 2019.04.18 13:21        최이레 기자

상환금액도 5.4% 감소⋯미상환 발행 잔액은 증가세 기록

상환금액도 5.4% 감소⋯미상환 발행 잔액은 증가세 기록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9년도 1분기 주가연계증권 발행금액은 19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 24조2000억원 대비 18.1% 줄었다.

국내지수 주가연계증권 중 코스피200 지수 발행액이 4조6000억원으로 12조2000억원 떨어진 반면, 해외지수 주가연계증권은 유로 스톡스50 지수 발행액이 14조8000억원,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지수 발행액이 1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주가연계증권 상환금액의 경우 올해 1분기 18조2000억원으로 집계돼 5.4% 감소했다. 조기상환 규모는 15조2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최대증가율(81.0%)을 보인 반면, 만기상환은 2조4000억원으로 8조원 가량 낮아졌다.

이와 함께 올해 3월 말 기준 주가연계증권 미상환 발행잔액은 74조5000억원으로 2.3% 증가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5.2% 올랐다.

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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