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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위워크와 ‘삼성 덱스’ 활용 모바일 업무환경 제공


입력 2019.06.04 09:57 수정 2019.06.04 09:58        김은경 기자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 15개 지점 운영

스마트폰-모니터 연결...PC와 작업환경 동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 위워크 종로타워 지점.ⓒ삼성전자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 15개 지점 운영
스마트폰-모니터 연결...PC와 작업환경 동일


삼성전자가 위워크와 협력해 ‘삼성 덱스’를 활용한 모바일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전국 위워크 핫 데스크존에서 삼성 덱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핫 데스크존은 위워크의 공용 업무공간이다. 최신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위워크 멤버는 메인 커뮤니티 층에 마련된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에서 스마트폰을 모니터와 연결해 PC와 같은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삼성 덱스는 삼성전자가 2017년 처음 선보인 모바일 생산성 향상 솔루션이다. 양사는 3일부터 서울 위워크 종로타워·을지로·역삼·부산 서면 등 전국 15개 지점에서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까지 18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위워크는 멤버십에 가입하면 가입 기간만큼 멤버십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14일까지 진행한다. 위워크 멤버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멤버 전용몰은 이르면 이달 문을 연다.

최경식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젊은 기업가들이 삼성 덱스를 통해 서로 다른 기기와 공간의 경계를 뛰어 넘는 모바일 컴퓨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의 파트너로 성장해 지속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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