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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제11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진행


입력 2019.08.06 11:00 수정 2019.08.06 11:00        최승근 기자

민간기업 개최 국내 최대 지역상품 판매행사…10년 간 누적 거래액 약 1조원

G마켓-옥션, 25일까지 전국 332개 업체 총 400여개 지역 우수상품 선보여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내 최대 온라인 지역박람회 ‘제11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1회를 맞은 ‘e-마케팅페어’는 이베이코리아와 행정안전부가 지역 우수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기벤처기업부, 서울산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후원하고 있다.

민간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지난 10년 간 행사를 통해 누적 거래 금액 약 1조원을 달성했다. 1만여명의 지역 생산자 및 판매자에게 G마켓‧옥션을 통해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 특화 상품의 판로 확충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지금까지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1140만명이 넘는다.

올해는 G마켓과 옥션에서 전년(279개)보다 늘어난 332개 업체가 총 400여개 지역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말에는 참여 기업 중 우수 성과 및 사례를 선발해 총 17개 기업에 지난해보다 많은 6500만원 상당을 수여한다. 시상은 ▲마을기업부문 ▲농심품부문 ▲해양수산부문 ▲서울메이드부문 ▲아임스타즈부문 ▲거래혁신부문 ▲물류혁신부문 ▲성장혁신부문 ▲소셜임팩트부문 총 9개 부문에 나누어 이루어진다.

e-마케팅페어 기간 동안 G마켓과 옥션은 부문 별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G마켓 ‘슈퍼딜’과 옥션 ‘올킬’에 노출하여 지역 우수상품 판매 촉진에 나선다.

정경열 이베이코리아 판매고객성장실장은 “이베이코리아는 판‧구매고객과의 ‘상생’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성장해온 기업”이라며 “e-마케팅페어를 통해 고객들은 우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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