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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유록스', 2년 연속 요소수 브랜드파워 1위


입력 2020.04.13 15:53 수정 2020.04.13 15:53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2년 연속 브랜드파워를 인정받았다.


롯데정밀화학은 1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결과, 요소수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선택적 촉매 환원(SCR)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다.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롯데정밀화학의 유록스는 국내 대표 요소수 브랜드다. 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 1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며, 메르세데스 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FCA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 납품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인증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유록스만의 차별적인 제조 시스템과 엄격한 품질 관리가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된다”며 “새롭게 출시한 승용차 전용 프리미엄 3.5ℓ를 통해 오랜 기간 구축해온 소비자의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PI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브랜드 평가 조사다. 15세 이상~60세 미만의 남녀 1만1800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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