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신한금융투자는 22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국제 유가 급락으로 1분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업황과 유가 모두 바닥을 다지고 있어 반등이 기대된다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8940억원 영업손실로 전년대비, 전분기대비 모두 적자전환할 것"이라며 "유가 급락에 따른 대규모 재고평가손실과 1개월 래깅 정제마진 하락으로 정유 부문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2분기 정유 영업이익은 배럴당 20달러 수준의 저유가 지속에 따른 재고평가손실로 -2201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하반기 정제마진은 상반기 대비 배럴당 6.4달러 상승할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될 경우 석유 수요 회복으로 하반기 정유 영업이익은 64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선진국 코로나 확진자 급증세도 4월을 정점으로 진정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유가와 석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신한금융투자는 22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국제 유가 급락으로 1분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업황과 유가 모두 바닥을 다지고 있어 반등이 기대된다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8940억원 영업손실로 전년대비, 전분기대비 모두 적자전환할 것"이라며 "유가 급락에 따른 대규모 재고평가손실과 1개월 래깅 정제마진 하락으로 정유 부문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2분기 정유 영업이익은 배럴당 20달러 수준의 저유가 지속에 따른 재고평가손실로 -2201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하반기 정제마진은 상반기 대비 배럴당 6.4달러 상승할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될 경우 석유 수요 회복으로 하반기 정유 영업이익은 64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선진국 코로나 확진자 급증세도 4월을 정점으로 진정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유가와 석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