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경품 증정 이벤트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 콘텐츠 ‘태양의 서커스 VR’의 신작 ‘알레그리아VR(Alegria : - A Spark of Light)’을 29일부터 전 세계 최초로 U+V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레그리아VR은 LG유 플러스가 제작비를 투자하고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실감콘텐츠 제작사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Felix & Paul Studios)와 함께 만든 콘텐츠다.
회복과 희망을 담은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를 14분의 플레이타임에 담았다. VR 영상 속 착시효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진은 정교하게 설계된 100대 이상의 카메라와 태양의 서커스 VR 최초로 CG를 사용해 더욱더 화려하게 5K급 화질로 제작됐다.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에서 자체 제작한 4세대 VR 카메라로 최초 촬영한 태양의 서커스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9일 전 세계 최초로 U+VR앱에서 1편이 공개되며 30일에는 오큘러스 Go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신작 콘텐츠의 공개와 함께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U+VR 앱에서 알레그리아VR 1편을 1분 이상 감상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중 태양의 서커스를 포함한 세계공연 카테고리 콘텐츠 9개를 모두 시청한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신중경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 팀장은 “알레그리아VR은 인기 VR 콘텐츠인 태양의 서커스가 오랜만에 만들어낸 신작이다”라며 “5G에서 볼 수 있는 실감콘텐츠를 확대해 글로벌시장에서 독보적인 5G 콘텐츠를 보유한 통신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