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 변요한 주연의 '보이스'가 촬영을 마쳤다.
18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스'는 최근 3개월간 촬영 일정을마무리하고 크랭크업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그 충격적인 실체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는 범죄 액션 영화를 표방한다. 거대하게 조직화된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침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내며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범죄 액션 영화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배급사는 전했다.
변요한은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침투한 피해자 서준 역을, 김무열은 이스피싱 본거지의 기획총책인 곽프로 역을 각각 맡았다.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감독은 "우리 영화만의 장르를 만드는 데 일등공신인 변요한 배우와 멋지게 캐릭터를 소화해준 김무열 배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만족스럽고 기대할 만한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자신했다.
'보이스'는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