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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판업체' 리치웨이 방문 부천 거주 60대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6.08 17:53 수정 2020.06.08 17:5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관악구 소재 폐쇄된 리치웨이 사무실 내부.ⓒ뉴시스

서울에 위치한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방문했던 6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부천시 고강동 주민 A(62)씨는 리치웨이를 방문한 뒤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자가격리 상태로 있다가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리치웨이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로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이날까지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곳이다. 방역당국은 A씨가 이 방문판매업체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방문 시점 등 역학조사를 하며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로써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135명으로 늘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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