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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박주현, 유쾌-통쾌 '환장 케미' 선사


입력 2020.07.29 13:02 수정 2020.07.29 10:0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최진혁, 박주현ⓒ래몽래인

최진혁과 박주현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가제)을 통해 셜록과 왓슨 처럼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KBS2 새 월화 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돼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최진혁과 박주현은 각각 인간 세상에 적응한 환생 2년차 좀비 김무영과, ‘깡’으로 가득한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작가 공선지를 맡아 열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맑게 웃으며 눈을 마주치려하는 공선지와, 귀찮다는 듯 시선을 피하는 김무영의 모습이 담겼다. 최진혁의 인간미 넘치는 표정과 박주현의 밝은 에너지로 인해 유쾌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정의감 가득한 두 사람은 미제 수사로 인연이 맞닿아 좀비판 셜록과 왓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최진혁은 중절모와 가죽 재킷을 장착하며 탐정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댄디하고 말끔한 외모를 자랑하는 좀비로 등장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캐릭터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KBS2 새 월화 드라마 ‘좀비탐정’은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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