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중흥토건, 서울 구로 길훈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입력 2020.08.10 15:17 수정 2020.08.10 15:17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중흥건설그룹 사옥전경 ⓒ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지난 1일 개최된 서울 길훈아파트 재건축사업 임시총회에서 해당 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길훈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150-42번지 일원에 건폐율 29.78%, 용적률 199.96%, APT 6개동, 총 2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오류남초, 오남중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서울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7호선 천왕역 등이 인접하여 편리한 교통환경이 조성돼 있다. 또한 개웅산 등 자연환경이 인접하고 오류2동 주민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구역 근교에 위치했다.


길훈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이번 시공자선정을 기점으로 2021년 3월경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추진하고 당해 9월경 착공 및 분양 예정이다. 2024년 1월 입주를 목표로 해당 정비사업의 제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올해 부산 효성아파트 재건축 227가구, 천안 문화지구 재개발 833가구, 서울 봉천2구역 재개발 254가구 등을 수주해 총 2321가구, 도급액 4431억을 달성 중에 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