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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DGB대구은행, 양자보안 모바일 뱅킹 출시


입력 2020.08.20 09:04 수정 2020.08.20 09:05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내달부터 ‘갤럭시 A 퀀텀’ 전용 서비스 제공

SK텔레콤이 5세대 이동통신(5G) 양자보안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뱅킹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엠(IM)뱅크’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서비스 출시 소식을 알리는 모습.ⓒSK텔레콤

SK텔레콤은 5세대 이동통신(5G) 양자보안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뱅킹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엠(IM)뱅크’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과 DGB대구은행은 양자보안 산업의 생태계를 금융 영역으로 확장해 테크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


양자보안 모바일 뱅킹은 양자보안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 전용 서비스다. IM뱅크 앱에서 디지털 OTP로 계좌 이체를 하거나 비대면 가입, 계좌 개설 시 신분증 인증 절차를 거칠 때 안전하게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명진 SK텔레콤 이동통신(MNO)마케팅그룹장은 “지난 5월 세계 최초 양자보안 스마트폰을 출시한 이후 판매량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에 양자보안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보안 기술을 금융, 사물인터넷(IoT) 등 여러 분야에 융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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