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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해외채권 투자분석·석유산업 전망 특강 실시


입력 2020.08.27 17:54 수정 2020.08.27 17:54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채권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신재생 에너지 중요성 설명 예정

금융투자협회가 해외채권 투자분석과 에너지 구조 변화와 석유 산업 전망 특강을 실시한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소재 금투협 본사 전경.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해외채권 투자분석'과 '에너지 구조 변화와 석유 산업 전망' 특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채권 투자분석 과정은 선진국 채권시장 현황, 이머징 마켓 국가별 채권투자 사례 등을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됐다. 국내 및 해외채권 투자전략을 활용해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기간은 10월 6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 33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에 진행된다.


에너지 구조 변화와 석유 산업 전망 특강은 오는 31일 저녁 8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는 한상원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관련해 정유, 화학, 전기차, 신재생 등의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최근 2차 전지 업종에서 나타나고 있는 변화도 살펴볼 계획이다.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에너지 및 전력 시장 변화가 핵심 이슈인 만큼, 탄소에서 수소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두드러질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이외에도 정유·화학 산업 기본적인 특징과 향후 시황에 대한 전망도 강연할 예정이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가운데 편리한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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