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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0대 코로나 확진자 2명 사망


입력 2020.08.28 11:55 수정 2020.08.28 11:56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서울시 누적 사망자 19명

서울 동대문구 서울동부시립병원 선별진료소(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은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대기 중 숨졌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2명은 모두 80대로 파악됐다. 서울 18번째 사망자는 서울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망자는 이달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던 중 지난 27일 사망했다.


서울 19번째 사망자는 이달 26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7일 확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택에서 격리병상 이송을 기다리던 중 상태가 악화됐고,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으나 같은 날 오후 8시 16분께 숨졌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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