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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혹서기 생산현장 지원 위해 '아이스 음료' 이벤트


입력 2020.08.28 16:18 수정 2020.08.28 16:19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현장 직원들에게 아이스커피와 손소독제 등 선물

동국제강 부산공장 직원들이 사업장 내에 배치된 ‘커피트럭’에서 음료와 손소독제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제강

동국제강은 28일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현장 직원들을 위해 전 공장에 시원한 음료를 선물하는 ‘DK아이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내 온도가 50℃를 넘나드는 철강공장에서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무더위 속에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로 진행됐다.


동국제강은 이날 인천, 당진, 포항, 부산, 신평 등 5개 사업장에 커피트럭을 보내 하루 동안 동국제강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에게 아이스커피와 각종 음료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부터 직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도 함께 전달했다.


이외에도 동국제강은 복날마다 꼬리곰탕, 삼계탕 등 특식을 제공했다. 아이스크림, 팥빙수, 음료 등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DK아이스데이’는 지난 2018년 여름 실시 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은 행사로, 동국제강은 직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행사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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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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