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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추석승차권 예매 다음주로 연기


입력 2020.09.02 17:31 수정 2020.09.02 17:32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키로

ⓒ한국철도

한국철도(코레일)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책에 맞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다음 주 8일과 9일로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석 대수송기간 동안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긴급 시스템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예매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일과 3일 예정된 명절 예매는 경부선 등은 8일로, 호남·전라선 등은 9일로 각각 연기됐다.


다만, 1일 예매를 완료한 노인, 장애인 등의 추석 승차권은 그대로 유효하며, 당초 6일로 예정된 결제 기한은 일주일 연기될 예정이다.


추석 예매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할 방침이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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