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부분변경 모델인 5시리즈를 이전 모델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했다.
BMW 코리아는 5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소재 퍼들하우스에서 더 뉴 5·6시리즈 미디어 시승 행사를 열고 부분변경 모델인 5시리즈 가격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520i 럭셔리 모델 6360만원, 52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6590만원으로 이전 모델보다 100만원 저렴해졌다. 530i M 스포츠 패키지는 7620만원, 530i xDrive M스포츠 패키지는 7980만원으로 140만원 낮췄다.
지난 5월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공개된 BMW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편의사양, 최신 반자율 주행 기능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MW 뉴 5시리즈는 앞면에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가 탑재되고 뒷면에는 신규 ‘L’자형 3D 리어라이트가 장착된다.
실내에는 12.3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및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센사텍 대시보드와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 사양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