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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차세대CEO포럼 토론회…‘넷플릭스의 성공비결은?’


입력 2020.10.15 15:00 수정 2020.10.15 11:39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자율과 책임 문화’ 중소기업 적용 방안 머리 맞대

중소기업중앙회CI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 최고경영자(CEO)포럼’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 CEO포럼’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명문 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차세대 최고경영자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경영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구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글로벌 기업 ‘넷플릭스’의 경영방식 및 기업문화인 ‘규칙없음’을 주제로 박재훈 MOLOCO 프로덕트VP(부사장)가 발제했고, 토론에는 조영탁 (주)휴넷 대표, 정태희 리박스컨설팅 대표, 정원혁 디플러스 대표, 이나연 법무법인 화우 노무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넷플릭스의 성공비결로 꼽는 ‘자율과 책임 문화’를 ▲인재 밀도 고도화 ▲솔직한 문화 구축 ▲통제 및 규정 제거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눠 이를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 및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토론자와 청중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토론회’의 형식을 취했다”며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토론의 현장감을 잃지 않아 온·오프라인 방식의 장점만을 극대화 했다”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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