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아우디, 고성능 SUV '더 뉴 SQ8 TDI' 출시…1억3699만원


입력 2020.11.02 16:39 수정 2020.11.02 16:39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최고 출력 435 마력, 최대 토크 91.77㎏·m

S모델 특유 외관에 블랙 패키지 적용…5일 판매 개시

‘더 뉴 아우디 SQ8 TDI’ 이미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아우디)는 ‘더 뉴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 ‘더 뉴 아우디 SQ8 TDI’를 오는 5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지난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으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우디 Q8의 장점에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파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4.0 V8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은 435 마력, 최대 토크 91.77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8초,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제한속도)이며, 연료 효율은 복합 연비 기준 8.5km/l이다. 아울러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결합돼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 기능이 탑재돼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 흔들림 없는 안정감과 향상된 핸들링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아우디 최신 디자인과 기술력이 반영된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8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팔각형 싱글프레임 그릴, 루프레일, 전후방 범퍼, 윈도우 및 사이드 몰딩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했다.


폴딩 및 열선, 눈부심 방지와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사이드 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으며 루프라인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360도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또,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 차간 거리 경보나 주변 차의 접근을 경고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보다 안전한 교차로 통행을 도와주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돼 탑승자와 보행자의 안전까지 보호 한다.


더 뉴 아우디 SQ8 TDI의 판매가격은 1억3699만3000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배운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