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5주간 ‘수요일은 웹툰’ 캠페인 진행
애플은 자사 앱마켓 앱스토어가 네이버웹툰과 함께 ‘수요일은 웹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5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기간 매주 수요일에 네이버웹툰 인기 작가와의 심층 인터뷰, 아이패드로 웹툰 그리는 법을 담은 튜토리얼, 앱스토어에서만 읽을 수 있는 특별한 웹툰 등을 선보인다.
먼저 네이버웹툰에서 활동하는 웹툰 작가 10인의 목소리를 담은 9개의 투데이 스토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유미의 세포들’로 유명한 이동건 작가부터 ‘독립일기’의 자까 작가, ‘좀비딸’의 이윤창 작가까지 다양한 웹툰 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인기 작가들이 준비한 특별 웹툰 3가지도 소개된다. 자까 작가의 ‘독립일기’, 한경찰 작가의 ‘스피릿 핑거스’, 이윤창 작가의 ‘좀비딸’의 번외편들이 마지막 3주간에 걸쳐 앱스토어 한정으로만 공개된다.
웹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과 게임들도 소개한다. ‘유미의 세포들 마이 드림 하우스’, ‘각성: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 등 웹툰을 원작으로 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소개한다.
‘연애혁명', ’타인은 지옥이다‘ 등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를 비롯해 프로크리에이트, 어도비 포토샵 스케치, 메디방페인트 등 웹툰을 그리는데 도움이 되는 창작 앱들을 조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