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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바이든 당선 축하…세계 경제회복 구심점 역할 기대"


입력 2020.11.08 12:45 수정 2020.11.08 12:45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글로벌 경제질서 확립 위한 리더십 발휘 필요"

"한미 양국 경제·안보 등 협력 확대해야"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 전경. ⓒ연합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에 축하를 표하며 세계 경제회복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총은 8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코멘트’를 통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전세계가 경제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당선인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국제적 리더쉽 발휘가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주요국들과의 정책공조를 강화하며 글로벌 경제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총은 또 “한미 양국은 지금까지 견고하게 지속돼 왔던 한미동맹 관계를 기반으로 경제·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나아가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은 물론 세계 평화·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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