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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선배그룹 BTS와 나란히 美 빌보드 1·2위 장식


입력 2020.11.11 10:14 수정 2020.11.11 10:14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 2위에 올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4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셜 50’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5위에서 3계단 오른 것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2019년 5월 25일 자 차트에서 기록했던 자체 최고기록과 같은 순위다.


무엇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셜 50’ 차트에서 압도적 기록으로 롱런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과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빅히트 최강막내’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머징 아티스트’ 6위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26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는 ‘월드 앨범’ 10위, ‘히트시커스 앨범’ 25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16위를 기록했다.


‘minisode1 : Blue Hour’는 첫 주 판매량 30만 장을 달성했고, 전 세계 3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와 일본 오리콘 데일리와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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