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즌에서 선공개, 18일 라이프타임 유튜브서도 방영
풋풋한 하이틴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11일 오전 라이프타임과 KT시즌 공동제작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아스트로 문빈, SF9 휘영, 채원빈, 문상민, 유나결이 참석했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사랑을 믿지 않고 연애포기자로 살기로 한 체대입시생 조아라(채원빈)가 인어왕자라 불리는 최우혁(문빈)을 만나 시작되는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과거 두 사람이 갑작스러운 남녀공학 전환으로 다시 마주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지난 4월 공개된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참여하게 된 문빈은 “두 번이나 ‘인어왕자’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전작의 우혁은 어른스럽고 진중한 가운데 신비로운 매력이 있었다면 이번 우혁은 고등학생의 발랄함이 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까칠한 부분도 있는 매력 있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수영부 주장 윤건이 역을 맡은 휘영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재미었다. 그리고 문빈 형이 출연하는 점이 가장 큰 계기가 돼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수영부 이야기여서 대결 구도가 있다. 그런 신경전과 10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풋풋함도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선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10대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장면들을 선보였다.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부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울 키스신까지 예측불가 하이틴 로맨스를 예고했다. 특히 교실에너 “네가 좋아졌어”라고 고백하는 모습부터 서로의 감정이 엇갈리는 모습까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채원빈은 문빈과의 설렘 포인트로 “서로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데 주변 사람은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는 점이 재미있다. 아라는 털털하지만 언뜻 귀여운 행동을 한다. 그게 우혁과의 케미가 잘 맞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문빈은 “기싸움이라고 하는데 시청자가 보기엔 시그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교복을 입고 있으니까 의상이 주는 느낌이 달랐다. 진짜 학생이 된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무엇보다 이번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비주얼 맛집’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수영부 F3라 불리는 문빈과 휘영, 문상민이 보여줄 치열한 외모 대결도 관심이다.
문상민은 “문빈, 휘영과 쓰리샷이 잡힐 때 얼굴 크기에서 밀리는 것 같아서 뒤로 빠지려고 했다. 빛나는 형들 덕분에 비주얼이 신경 쓰였다”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휘영은 몸관리에 집중했다. 그는 “죽어라 했는데 쉽지 않더라. 안 그런 척하면서 다들 푸시업했다. 애 먹었다”고 말했고, 문빈은 “세 명이 수영신에 진심이었다”고 했다.
한편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11일 시즌에서 선공개됐고, 18일 오후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