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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아니쉬 차간타 감독 신작 '런' 스페셜 포스터 공개…20일 개봉


입력 2020.11.13 09:34 수정 2020.11.13 09:3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 신작 '런'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 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13일 공개된 포스터는 엄마 역을 맡은 사라 폴슨의 표정이 여실히 드러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일반적인 엄마와 딸의 감정을 벗어난 미스터리한 표정과 붉은색으로 엄마의 머리칼 속에 갇혀 비명을 지르는 딸의 비주얼 대비는 영화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황석희 번역가는 '런'에 대해 '서치'의 연출력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후속작"이란 평을 남겨 기대를 높였다. 11월 20일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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