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종교시설·서대문구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90명 이상 늘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4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7089명이 됐다. 도봉구 종교시설 관련 8명과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 유입은 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9명이다.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46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