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이 ‘앳스타일’ 백 커버를 장식했다.
19일 공개된 앳스타일 화보에는 형원이 환한 미소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장발 헤어스타일이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형원은 타이틀곡 ‘러브 킬라’(Love Killa)에 대해 “멤버들의 절제된 섹시함이 키포인트인 곡”이라며 “다 가렸지만 섹시한 느낌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킬링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규 3집에 담긴 자신의 자작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로 음악적 성장을 드러낸 형원은 곡에 대한 소개도 나섰다. 그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피드백을 많이 해줬다. 멤버들이 직접 부를 노래이기에 부르는 사람의 의견이 가장 중요했다”며 “멤버들의 완벽한 소화력으로 처음 구상한 대로 곡이 만들어졌다. 결과에 후회가 전혀 없는 곡”이라고 답했다.
또한 멤버들의 다양한 성격 유행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형원은 자신의 MBTI를 INFP라 말했다. “인프피(INFP)의 성향에 대한 예시를 보면 모두 나 같았다”라는 말과 함께 본인을 ‘인프피의 표본’이라 부르며 웃음 섞인 답을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러브 킬라’ 방송 활동을 마무리 하고 연말 시상식 무대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