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OCUS] 김선호, 연극의 한 장면을 화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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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에스콰이어 12월호에서 색다른 무드를 선보였다.

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에스콰이어와 함께 한 김선호의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BEHIND THE STAGE)라는 주제 아래 그의 숨겨진 면모를 드러낸다는 기획을 진행됐다.2009년부터 연극 활동을 해온 김선호의 이력에서 모티프를 얻어 연극 무대의 한 장면을 따온 듯한 컷들로 구성돼 있다.

김선호는 수트부터 니트 티셔츠까지, 흑백부터 새빨간 조명까지 폭넓은 착장과 세트를 소화하는가 하면, 절제된 표정과 동작만으로 이색적인 무드를 연출해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스타트업'에 대해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큰 신뢰가 있었기에 대본을 처음 읽는 순간 함께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에 대해서도 큰 애정을 드러냈다. 김선호는 "촬영이 없을 때에도 서로가 뭐하고 있을지 궁금해할 정도로 촬영진과 각별한 사이며, 심지어 지금도 계속 점점 더 가까워지는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호는 tvN 금토드라마 '스타트 업'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