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계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에 이은 두 번째 나눔 콘서트다.
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인택 예술의 전당 사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입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필수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중소기업 대표님들의 마음을 위로해드리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