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구를 찾아 한국판 뉴딜의 지역 확산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발대식 후에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된 대구 성서산단으로 이동해 규제와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정 총리의 영남 방문은 포항(7일), 부산(11일), 울산(14일)에 이어 이번 달에만 네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