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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1일 KCGI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반격 나선 KCGI, '한진칼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제기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제3자 신주 배정은 불법"
KCGI "산업은행, 조원태 사익 위해 국익 포기한 것"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아니어도 아시아나 인수 충분히 가능" 주장
KCGI "항공업 재편 충분한 공론화 과정 거쳐 다시 검토해야"
주주, 당국관계자, 국민, 전문가 입장 및 의견 수렴 필요 주장
KCGI, 날선 반격…"한진칼, 사법부·국민 협박 그만둬야"
한진그룹 "가처분 인용 시 항공업 붕괴" 주장에 대응
한진칼, 오늘 신주발행 가처분 심문…아시아나 인수 첫 고비
유상증자 납입일 다음달 2일…이르면 이번주 결정자금 수혈 없이 인수 불가능…“대량 실직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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