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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16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0.12.14 10:25 수정 2020.12.14 10:27        황보준엽 (djkoo@dailian.co.kr)

지하 3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96가구 분양

비규제지역, 전매 무제한 가능…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조감도.ⓒ대림건설

대림건설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659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의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96가구 규모다. 타입 별 분양 가구수는 ▲84㎡A 304가구 ▲84㎡B 92가구다. 입주는 2023년 6월이다.


위치는 남한강과 대성산 사이로, 교육·교통 등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서울)청량리~단양 간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건설은 단지에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공간활용에 유리한 4베이(Bay) 평면, 펜트리·알파룸 등 혁신평면(일부가구 제외)을 도입했다. C2하우스도 적용된다. C2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두고 나머지 벽체를 가변형으로 적용해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내부 평면공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판상형 설계(일부가구 제외) 및 전 가구 남동향·남서향 동 배치로 채광 및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화된 조경시설로 저층부 조경 조망권도 확보했다.


세대당 약 1.5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주차장 폭도 확대 적용한다. 법정 대수 이상의 전기차 충전 주차공간도 확보하고 각 동별 입주민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한 주차계획도 도입된다. 외부 경사로구간에 도로열선을 설치했으며, 지하주차장 내 자연채광 및 자연 환기로 쾌적성도 높인다. 주민 편의를 위한 무인택배함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단지 집 안과 밖의 대기오염 상태를 알려주고 단계별로 적용시키는 스마트 클린·케어솔루션과 공기청정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유해물직이 적은 친환경 마감자재를 사용한다. 층간소음 저감기술 및 이중창 차음설계도 활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실내골프, 피트니스, GX룸, 맘스스테이션, 주민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접수, 30일 당첨자 발표, 11~13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단양군은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서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1순위로 청약 할 수 있다.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 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약도 없다.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금융 혜택도 있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제공된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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