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베이스볼 스타즈·피싱스타’ 캐주얼 스포츠 2종
‘크로우즈·데카론M·슈퍼스트링’ 등 자회사 통해 출시
네시삼십삼분(4:33)은 내년 모바일·PC 신작 게임 8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새해 첫 타자가 될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는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두 팀이 공수를 각각 한 번씩 플레이하는 1이닝(9회) 방식으로 총 62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피싱스타’(가제)는 세계 곳곳의 유명한 어장을 방문해 400여종이 넘는 물고기를 잡는 모바일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 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PvP)를 제공하며 주간 리그 또는 이벤트에 참가해 전 세계 최고의 낚시꾼에 도전 할 수 있다.
새해 상반기 해외 소프트 론칭을 준비 중인 ‘에로이카’는 펀터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다. 열차를 타고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2차원(2D) 전략 턴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인간과 드래곤의 후예 드란피스가 함께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에서 주인공이 돼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젬스톤’은 레트로 스타일의 도트 그래픽을 사용한 전략 수집형 모바일 RPG다. 총 130종 이상의 영웅을 제공하며 지난 11월 필리핀, 12월 인도네시아 소프트 론칭 이후 글로벌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4:33의 자회사 썸에이지와 개발 손자회사 ‘로얄크로우’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모바일 게임 ‘데카론M’과 PC 플랫폼 기반 1인칭 슈팅(FPS)게임 ‘크로우즈’를 개발하고 있다.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수집형 모바일 RPG를 개발 중이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의 웹툰 아일랜드·신암행어사·부활남·테러맨·심연의 하늘·신석기녀 등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하나의 세계관 안에 등장한다. 신작 ‘프로젝트 C’(가제)도 일본의 유명 게임사와 공동 개발 중이다.